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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예술의전당 맛집 중식당 '부라문'

indifairy 2023. 9. 21. 23:44

#서초맛집
#예술의전당맛집
#중식당
#부라문

부라문
월화수목금토일 11시~22시
(브레이크타임 16시~17시)
phone 050 71356 8313



예술의 전당에 공연이 있어 가게 되면  
두부맛집 백년옥 아니면
중식당 부라문에서 식사를 하게 되더군요.
부라문이 생기기 전에
같은 자리에 천객가가 있었어요.
그때 천객가 분위기를 좋아했었습니다.
천객가의
꿔바로우도 유명했었죠.
그때 먹은 꿔바로우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제 첫 꿔바로우.
분위기도 맛도 많이 다르지 않아 여쭤보니
주방장은 같고 상호만 바뀐 거라구요.
이곳에 올리고 싶어
오랜만에 찾았습니다.

오늘의 예술의 전당 모습입니디.

입구문도,,, 위로 여는 오픈형 도어도 살짝 외국 느낌이 나서 좋아합니다.

이런 이국적 색감이 좋아 천객가를 좋아했었어요.
제 기억으론
천객가와 부라문의
인테리어는 살짝 다른 걸로 기억합니다.
천객가 상호에 대한 로열티를 줘야 해서
상호를 부라문으로
바꾸신 거라 하셨습니다.

좋아하는 그림들 모두 찍어 봅니다.
별거 아닌데요 이 느낌이 좋아서 찾게 되거든요.
맛도 맛이지만.

인테리어도 맛을 좌지우지한다에 동의하실까요?
전 중요합니다.^^

.

런치세트도 먹고 싶더군요.
혼자 가지 말았어야 했어요.
브레이크 타임 끝나고 저녁 먹으러 간 거라
전 게살 볶음밥을 시켰습니다.
사정상 면을 먹을 수 없어서 밥을 시키다 보니...
제가 먹고 싶었던 메뉴는 토마토계란볶음면과 마라탕이었는데요...
다음을 또 기약하게 합니다.

볶음밥을 짜장으로 비벼 먹진 않았습니다 볶음밥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어서요.
거의 게살과 부추 계란위주로...
배가 고파 갔던 거 아니었고
티스토리에 소개하고 싶어 찾았거든요.
좋아하는 곳이라서요.

음식사진이 전 참 어렵습니다.
맛있게 잘 찍고 싶은데 아직도 익숙지 않아요
연구가 필요합니다.

예쁘게 집어서 찍는다고 열심히 찍었답니다.
최선을 다해...
먹을 땐 여럿이 가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며...
다음엔 더 맛있는 거 먹고 올게요.
옆 테이블 학생 마라 먹는데 부러웠답니다^^

부라문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325길 9 (서초동 1450-2)

place.map.kakao.com

다음의 정보에서 영업시간 브레이크 타임이 다르게 나오네요.
제가 맨 위에 올린 정보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