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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리단길 독일인이 만드는 '더 베이커스 테이블'(the bakers table)

indifairy 2023. 9. 13. 20:49
더 베이커스 테이블(the bakers table)
월화수목금 8시~21시
토일 8시~20시
phone 050 71461 3503

......

    
#경리단길맛집
         #녹사평역
         #독일식브런치
         #더베이커스테이블


독일인이 만들고 독일인이 대표인
더 베이커스 테이블.
외국인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구요
외국 생활 하신 어르신들도 많이 찾으시는 외국맛의 브런치집입니다.
유럽 가정식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오늘은 자매의 맛집 투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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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찾았을 때 사람이 별로 없어 사진 찍기 좋았습니다.

빵 종류 비주얼이  다른 빵집들과 확연히 다릅니다.
그래서 종류별로 다 맛보고 싶죠.
독일식 특유의 투박함이 묻어 있어요.
그래서 전 좋아합니다만
호불호가 있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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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시면 자리부터 잡으시고
테이블 넘버를 알려주시면
키오스크로 주문하십니다.
전에는 외국인들이 주문을 받았었는데요.
우리나라 분이 계셔서 편하게 물어보시면서 원하시는 메뉴를 누르시면 됩니다.

일주일의 한 번 자매의 맛집 투어. 저희 자리는 이곳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야외 자리 나

이쪽 자리를 선호하지만
제 선택은  늘 편안한 똑같은 자리입니다.

제일 간단한 빵이 먼저 나왔네요.
코코넛 커스터드입니다.
코코넛을 좋아해서 시켜봤는데요.
빵 자체는 맛있는데 크림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ㅎㅎㅎ

드디어 제 스프가 나왔습니다.
'pea soup'
감자, 당근, 렌틸콩, 소시지가 들어간 스프입니다.
독일 가정식 스프인데요.
맛보고 싶어서 시켰습니다.
건강한 맛 그리고 든든한 한 끼였어요.
전 만족했습니다.

요렇게 들어 있구요.

언니가 시킨
치킨 파니니입니다.
코울슬로는 저희 입에 익숙한 맛의
미국식 코울슬로가 아니구요
독일식 코울슬로입니다.

단순하게 토마토와 치킨이 들어가 있는데요.
희한하게 맛은 있었어요.

감자스프는 묽은 스프라
이것도 저희입에 익숙한 스타일은 아니라는 거!
양은 충분합니다.

전에 왔을 때 토마토 스프 먹었었는데요
좋았었습니다.
제가 워낙 토마토를 좋아하거든요.
여러분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삼청점도 있지만 전 경리단길을 찾습니다.
정든 곳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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